7월10일 (화) - 날씨 기억안남.
갑자기 책상 옆쪽에서 '지지지-익'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계속 났다.
뭔소린고 하고 보니 조그만 검은 물체가 고속으로 회전하고 있었다.
역시나 그건 파리였으나.. 왜 그러는 걸까.
살충제를 뿌린것도 아니고, 죽어가는 파리라기엔 힘이 넘쳐보이는 구만.
바닥이 미끄러워서 그런건 아닐거다.
카펫위에 올라가면서 멈춘듯 했으나, 곧 다시 춤추기 시작했으니까.
거미줄이 얽힌건지, 역시 명이 다한건지, 기타 문제가 있는건지..
어쨌든 정상은 아니었고, 방사를 해도 앞으로의 생존 확률은 없어보였다.
(난 주로 생포하게된 벌레는 밖에 놔준다.)
촬영 직후, 파리채로 쳐서 고통없이 끝내주려 했으나.. 질겼다.
몇대 쳐도 꿈틀거리며 살아있었다.
어서 끝낸 후, 변기로 내려보냈다.
그 파리는 뭐였을까. 왜 그랬을까.
[지금보니, 영상을 멀리서 보면 꼭 흐린하늘의 UFO를 촬영한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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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파리가 아니라 그 머였더라 옛날에 가지고 놀았는데 ㅋㅋ
2007/07/14 19:00저건 파리입니다. 등푸른 파리.
그건 u f o 로 추정됩니다.
2007/07/15 00:50아직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파리로 위장된 u f o 가 확실합니다.
112에 신고하세요.
파리취급 받습니다.
비보이 파리 입니다
2007/07/15 01:10열라 연습중 이네요...
태그에 추가했습니다.
ㄴㅇㅂ에 겁색해보세요
2007/07/15 01:21파리의 비보이들이 나옵니다.
신경 작용제인 에프킬라를 맞아 신경이 마비된 상태. 즉 근육경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똑바로 서있질 못하고 뒤집어지고요. 근육경련의 일환으로 날개를 퍼덕이니 빙글 빙글 돌게 되는 겁니다.
2007/07/15 01:33파리가 근육경련...?
외계와 통신하려고 로딩중에 있는 외계생물 입니다 단순 파리로 변장하고 말이죠 빨리 국가정보원에 신고하십시오 우리나라도 비밀스럽게 외계연구를 하게될 시발점이 될지도 모릅니다.
2007/07/15 01:40영화를 찍으세요.
저런 파리 배를 눌러보세요.
2007/07/15 02:20그럼 구더기들이 똥구멍으로 나올겁니다.
구더기가 뱃속에 있어 어미 몸을 파먹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살충제를 맞은 파리가 아니면 100% 구더기가 몸을 파먹는 암파리입니다.ㄳ
딱 비보이네요. 참피온 먹을 수 있었는데 가다니 운이 없네요.
2007/07/15 02:32저건 파리 귀안에 있는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어서 좌우중심을 못잡고 앞으로 날아가는데 돌고 있는거 같네요. 빨리 수술해서 고치면 되는데 파리채로 처 죽였다니 수술비는 아꼈네요 수술비는 3천만원입니다.
2007/07/15 03:16코멘이 웃겨요^^
2007/07/15 03:31개그 짱~~
진짜 근데 흐린하늘의 유에프오같아요^^
궁금해서 왔는데 제대로 된 답변이 거의 없어;; ㅋ
2007/07/15 03:32세상에는 아직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습니다.
파리 헤드스핀인가요? ㅋ 재미있는 순간 잘 찍으신 것 같네요.
2007/07/15 03:46무게중심, 방향감각을 잃은 파리가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ㅋ
윈드밀 이자나...........브레이크 댄스 추는 파리네. 잡아서 팔지. 돈될텐데.
2007/07/15 03:47백스핀입니다.
술병에 앉았던게 분명합니다
2007/07/15 03:49안주먹을 틈도없이 소량만으로 저런행동이 나옵니다
양주는 아닌것같고 제경험으로는 소주나 막걸리가 분명합니다
양주먹었으면 저런 추태는 하질않지요
또한가지 추측은 술잔에서 감염된것입니다
신경계에 장애있는 사람이 마신 술잔에 재수없이.....
많은 도움되세요
파리는 너무 신선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방향감각 상실증에 날개근육 균형 이상으로 몸이 뒤지히고 날개 진동 속도가 서로 달라 고속회전을 하게 됩니다.
2007/07/15 04:10치료법은 상한 음식의 즙을 먹이면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비보이가 맞습니다.
2007/07/15 04:33또는 추측이지만,
알콜을 섭취하여 운동후 알콜도수를 낮추려하는 행위일수도 있습니다.
음주 비행은 커다란 사고를 불러일으키기에 삼가해야합니다.
옳은말씀.
희귀어종 빙빙파리로 그 종이 매우 희귀하여 좀처럼 보기힘든 파리다.
2007/07/15 05:04요즘 한 연구소에서 빙빙파리를 연구할 가치가 있어 사방팔방 찾고 있진만
매우 희귀하여 좀처럼 찾을수 없어 포상금을 걸어 재보전화를 받고 있다.
국번없이 112나 113으로 연락하여 빙빙파리를 발견했다고 하면 깜짝놀라서 거기가
어디인지 물어볼 것이다.
파리는 어종이 아니라는 것.
그냥 지랄발광입니다...
2007/07/15 05:11가장 시원스런 답변입니다.
내일 오전 파리일보 사회면 "비보이 파리 세계 비보이 대회 참가 연습중 파리체에 6대 맞고 횡사" 조속한 대책 마련 시급"
2007/07/15 05:27너가죽인 파리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춤연습은 하고 가야겠더라.. 내가 비보이 파리 세계 대회에 얼마나 참가 하고 싶었는데... 억울하다.. 다음번 환생하면 널 파리채로 쳐주겠다.
2007/07/15 06:12파리채는 생각보다 무거울걸세.
제 생각에는 파리가 눈이나 날개 아님 평형기관에 이상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생각이...파리는 불빛을 좋아하다보니 불빛에 다가 갓다가 데였거나...요즘 환경이 워낙 안좋다보니 기형으로 태어났을수도있고요..ㅋㅋ
2007/07/15 07:00가장 그럴듯한 답변입니다.
그거 파리 다리 몇개 손으로 떼고 날개 한쪽만 남겨두면 저렇게 돔,, 옛날에 파리 같구 놀때 여러번 해봤다는 ㅋㅋ
2007/07/15 07:02저렇게 촬영한 것이로군요...
2007/07/15 07:12잔인 하군요 이런..~~~~~~~~~~~~
근데 손으로 파리 잡으면 손에 똥 뭍지 않나요 ?
손에서 똥냄새 나는데..
소설을 쓰세요.
저건... 걍... 쟤들끼리 가끔씩 즐기는 팽이놀이입니다.
2007/07/15 07:15약 1500 RPM 됩니다.
걍 창문열어달라고 떼쓰는거 같은데...
2007/07/15 09:01파리 한쪽 날개를 뜯으면 저렇게 될걸여 제가 알기론 그래여^^
2007/07/15 09:27보다시피 안뜯어도 저렇습니다.
등이 가려워서 그런 거야....
2007/07/15 09:28멋진 답변입니다.
파리는 날고싶다,,, 날지못하니,,,돌기라도 해야한다
2007/07/15 11:21근데 돌다보면,,,돌파리된다,,, 그런 파리들 국회에도 많지만,,,
암튼 돌파리들은 ,,, 머리가 무거워서 날지못하고 돌기만한다,,,,
징그럽다.. 파리를 반나절 컵에 가둬둔후 꺼내면 파리가 저런다
2007/07/15 12:12너무 움직이고 싶어서 미칠뻔했으니까
발정기 때 파리입니다. 과도한 아드레날린 분비로 인해 주체할 수 없을만큼 흥분되서 저러는 것입니다. 저상태로 계속 돌다보면 결국 죽는데 복상사로 보시면 됩니다. 파리의 상태가 호전되기를 원하신다면 구성애의 아우성을 틀어주시면 다시 정상회복 됩니다.
2007/07/15 12:32내가 보기에도 등이 엄청나게 가려웠던게야...
2007/07/15 13:38파리에게는 기생충이 기생을 하곤합니다. 종종 몇몇 파리중 기생충이 많아져서 건강한상태인데도 잘날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바로 저상황이 확실합니다. 별나라 지식!! 또로로로로롱!! 별 5개!!!
2007/07/15 14:10아쉽게도 고객님이 말씀하신 별점주기 기능은 현재 제공하지 않고있습니다.
파리 껌밟아서 껌띨라구 뒤집어 진거이심... 그리구 그냥 누워 있으면 민망하니까 빙빙 돌아서 껌띠는 모습 안보일려구 그런건데...
2007/07/15 15:41하이튼 글쓴님은 살생 포인트 +1 나중나중에 저승에 가시면 파리한테 사과하세요 *.*;;
잘 빌믄 용서해 줄거에요 ( '');;
돌면서 때는게 더 민망합니다.
그거 파리가 임신해서 그런거에요;;;;;;
2007/07/15 19:01일단 크기가 조금 크고, 심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면 다 알 배서 그런거랍니다.
경험상..... 나름 진통을 느끼는지 되게 고통스러워 하더라고요.
그런 파리들 책으로 눌러 죽이면 전부 알나옴....
이건 미국의 음모입니다.
2007/07/16 00:33저건 외계생물체인 트렌스 파리 입니다 ㅋㅋ
2007/07/16 01:16집나간 우리집 파리 찾습니다. 파리 이름은 이로노 입니다
2008/03/20 05:16